최근 파스쿠찌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새 다이어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까지 포인트를 모아버렸습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보다 커피를 반 정도만 마셔도 받을 수 있더군요. 그건 꽤 좋았습니다. 솔직히 파스쿠찌도 다이어리를 만드는 지도 몰랐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표지는 제법 강렬합니다. 검은 바탕에 붉은 글씨. 뭔가 이탈리아의 컨셉을 살린 것인지... 내부는 일일 플래너 형식으로 하루에 한 장 같은 식으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일기장으로 쓰면 아주 적절하게 생겼습니다. 딱히 이쁘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는 않은 수준입니다. 중간중간의 그림 들도 나름대로 강렬합니다. 전체적으로 강렬한 컨셉을 잡은 것 같습니다.
다른 다이어리보다 스티커가 엄청 많아서 자기 입맛대로 꾸미기에 좋아보입니다. 물론 저는 스티커는 귀찮아서 안 붙이지만요. 개인적으로 스티커는 보통 여성분들이 블링블링하거나 귀여운 거 원할 때 주로 붙일텐데 이런 다이어리에 스티커가 어울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현실은 다를 수 있는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글 보다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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