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기타 리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기타 리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년 1월 7일 일요일

2018 스누피 다이어리 세트



 11월인가 GS25시에서 스누피 다이어리 세트를 주는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물이 너무 좋아서 25000원이었지만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내용물은 플래너, 다이어리, 달력, 그리고 꾸미기용 스티커와 책표지, 그리고 이것들을 다 넣을 수 있는 파우치까지입니다.




 플래너는 표지도 마음에 드는 데다가 구성도 깔끔하면서도 자유도가 높아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플래너 뒤에 점자와 무지가 있어서 무언가를 적기에도 아주 적합합니다.




 다이어리는 개인적으로 제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스프링형식이지만 깔끔하고 공책을 제대로 펼칠 수 있게 생겨서 이 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달력은 작은 크기여서 휴대하기 좋고 한 장마다 스누피 그림들이 있어서 스누피 팬들이 아주 좋아할 듯 합니다.




 스티커는 그냥 무난하게 꾸미기 좋고 책표지도 개수가 많고 무난합니다.


 전체적으로 25000원 가치를 충분히 하는 물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감사합니다.




Share:

2018년 1월 5일 금요일

2018 파스쿠찌 다이어리 리뷰


 최근 파스쿠찌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새 다이어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까지 포인트를 모아버렸습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보다 커피를 반 정도만 마셔도 받을 수 있더군요. 그건 꽤 좋았습니다. 솔직히 파스쿠찌도 다이어리를 만드는 지도 몰랐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표지는 제법 강렬합니다. 검은 바탕에 붉은 글씨. 뭔가 이탈리아의 컨셉을 살린 것인지... 내부는 일일 플래너 형식으로 하루에 한 장 같은 식으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일기장으로 쓰면 아주 적절하게 생겼습니다. 딱히 이쁘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는 않은 수준입니다. 중간중간의 그림 들도 나름대로 강렬합니다. 전체적으로 강렬한 컨셉을 잡은 것 같습니다.



 다른 다이어리보다 스티커가 엄청 많아서 자기 입맛대로 꾸미기에 좋아보입니다. 물론 저는 스티커는 귀찮아서 안 붙이지만요. 개인적으로 스티커는 보통 여성분들이 블링블링하거나 귀여운 거 원할 때 주로 붙일텐데 이런 다이어리에 스티커가 어울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현실은 다를 수 있는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글 보다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are:

2018년 1월 1일 월요일

2018 카누(KANU) 다이어리

20171203_185815

마트를 돌다보니 커피 브랜드 '카누(KANU)'도 다이어리를 만든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니 카누가 다이어리를 만들어서 신기하다기보다는, 요즘은 다이어리가 일종의 마케팅인지 어지간한 회사에서는 다 만들더군요.

20171203_185836

최근에 쓴 가장 좋은 다이어리가 몰스킨 다이어리이기에 그것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카누 다이어리는 몰스킨 다이어리보다 세로는 조금 작지만 가로가 더 긴 형태입니다. 외형은 대단히 간결하고 멋있습니다. 검은색의 배경에 은색 글씨, 그리고 검은 색의 작은 아이콘들이 조화가 너무 잘 되어서 어디 직장인들이 양복과 같이 들고 다녀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외형은 정말 제 취향에 딱 맞습니다.

20171203_185855

다만 내부는 다소 수수한 편이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스타벅드 다이어리는 내부 디자인도 귀여운 면이 많은데 그 부분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아마 남성용으로 디자인된 것으로 보이는 다이어리이니 내부에는 조금 신경을 덜 쓴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부 디자인은 공책처럼 되어있어서(유선, 무선) 쓰시는 분의 역량에 따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좋아보입니다. 이런 글이 항상 그렇지만 사진이 중요하기에 글은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1203_18574920171203_18584620171203_18590320171203_18591520171203_185937











Share: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2018 배스킨라빈스 몰스킨 다이어리

20171119_204408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벤트인데, 정말 대박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몰스킨 다이어리면 최소 만 오천원은 넘을텐데 이거를 4500원에(물론 아이스크림 가격을 별도로 해서입니다)... 사실상 다이어리를 샀는데 아이스크림이 딸려온다고 해도 될 정도인 것입니다.

20171119_204412

몰스킨인만큼 다이어리 구조가 적절해서 그냥 공책으로도 쓰기 충분할 듯 하니 더욱 좋습니다. 외형도 아주 깔끔하면서 베라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아주 바람직합니다.
글로는 더 할 필요는 없을 듯하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119_20464020171119_20471220171119_20472020171119_20473420171119_204905








Share: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71204_203343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았습니다. 커피를 그야말로 엄청나게 마셔야 되는... 나름대로 험난한 여정이었는데요. 뭐 결국 받았습니다. 다만 작년 다이어리와는 여러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번 다이어리는 몰스킨과 합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PANTONE(팬톤)이라는 곳과 콜라보를 했는데요. 솔직히 저는 처음 듣는 회사였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디자인과 관련해서 꽤 인지도가 있는 듯합니다.

20171204_203348

  회사가 몰스킨이 아니어서 실망한 분들도 더러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몰스킨 다이어리는 꽤나 비싸기 때문이죠... 대략 2~3 만원 정도 합니다. 다이어리 중에서도 꽤나 비싼 편이죠. 그래서 작년에 비해서 다소 손해를 본 느낌도 조금 드실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는 작년과 거의 같은 것 같고, 종이의 질도 조금은 다른 듯하지만 이 정도면 꽤 준수한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번 다이어리도 꽤나 마음에 듭니다.

20171204_203354

  작년에는 다이어리와 몰스킨 펜을 줬었습니다. 펜도 만원이 넘어가는 꽤 비싼 물건이지요. 올해는 파우치를 줬습니다. 파우치는 썩 괜찮아서 꼭 다이어리가 아니어도 이것저것 넣으면 좋게 생겼습니다. 이런 물건은 언제나 글보다 직접 보는 것이 빠르기에 말은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1204_20340620171204_20342220171204_20343220171204_20344620171204_20345320171204_20350720171204_20355220171204_203558











Share:

2017년 9월 3일 일요일

로지텍(Logitech) G403 후기 및 리뷰



20170302_213141


20170302_213305


  이전까지 2년 가까이 쓴 제 전 마우스가 '제닉스 M1'입니다. 싼 가격에 비해서 외형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꽤나 쓸만한 물건이었지만 최근에 마우스를 바꿨습니다. 바로 로지텍 G403입니다. 본래 약 8만원 가량 하는 친구로 알고 있는데 제가 살 당시에는 5만원정도로 꽤 많이 할인하더군요.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사자마자 8만원대로 복귀... 구입하니 마우스 번지(밑 사진에서 마우스 선 고정해주는 물건)도 같이 줬습니다. 이 친구도 이런 브랜드 제품은 1~2만원 가량 합니다.

로지텍이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역시 ‘로지텍 G1(예전 피시방에 많이 있는...)’일 것이지만 그동안 뭔가 사이버틱하고 기능이나 버튼이 여기저기 파팍 붙어있는 마우스들을 많이 냈었습니다. G502 같은 것들요. 그러다가 최근에는 G Pro같은 단순함으로 돌아간 제품들을 내놓았었죠. 이 G403도 단순함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형을 보면 일단 방금 언급한 것처럼 곡선으로 깔끔하면서도 버튼은 딱 필요한 수준만 있습니다. 좌우 버튼, 휠, 마우스 감도 조절하는 버튼, 그리고 마우스 왼편에 왼쪽 엄지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버튼 두 개 까지요. 마우스가 버튼이 많은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지만 ‘스타크래프트 2’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특정 게임을 제외한다면 꼭 마우스에 버튼이 많아야 할 필요성은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마우스들이 그렇듯 무난한 모양이라고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손잡이분들은 사용하시기 살짝 힘드실 수 있습니다.


20170302_213411
단순하게 생겼지만 아주 깔끔해서 멋있습니다.

제가 전에 쓰던 제닉스 M1보다는 조금 더 작습니다. 저는 M1을 2년 넘게 쓰다보니 완벽하게 적응이 돼서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습니다. 참고로 M1은 꽤 큰 마우스입니다. 특히 가로로 좀 뚱뚱한 편입니다. 저는 손이 남자 중에서 중간 크기 정도입니다. 작은 편은 아니지요. 그렇기에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으나 게임을 조금 하고 나니 바로 적응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친구 좋다...” 라는 생각이 여기서 들었습니다. 다른 마우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손이 순식간에 적응해버렸습니다. 뭐 기능적으로 이것저것 있긴 하지만 일단 손에 참 잘 익는 마우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Cap 2017-09-03 23-43-38-289

마우스를 사면 마우스 전용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들을 자기가 사용하는 기능으로 바꾸거나 DPI를 바꾸는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마우스 내부에 설정을 저장해서 다른 곳에서 사용해도 같은 설정으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G403은 마우스 감도를 여러 개를 설정할 수 있고 마우스 가운데 버튼으로 수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손이 안 좋아서그런지 저는 DPI 2000이 넘어가면 컨트롤이 잘 안되더군요. 특히 DPI가 10000이 넘도록 지원하는 기능은(12000까지 지원하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왜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정작 글옵 프로게이머도 Dpi 400이 보통이던데 말이죠.


20170302_215036

한편 마우스라는 물건이 ‘분명히 어디인가 좋긴 한데, 어디가 좋네?’ 라고 이야기하기는 참 힘든 물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스에더나 조위기어 같은 초 네임드 제품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이 g403은 뭔가 특이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뭔가 막 엄청난 것을 바라고 살 마우스는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엄청 좋은데 혹은 손에 아주 잘 익는데 어째서인지 설명은 안되는 오묘함이 있는 물건입니다. 제품을 홍보할 때 2천만 번 클릭을 버틴다니 무슨 새로운 센서가 달려있다니 RGB 색이 바뀐다느니 뭐니 거창한 말들은 많지만 가령 하루에 몇 번이나 클릭하는지 일일이 세거나 하진 않잖아요. 하지만 마우스를 가격 상관없이 사고 싶으셔서 여러 가지 찾아 보고 계시는 중이시라면, 이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글옵 프로게이머중에도 여러 분이 쓰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are:

2017년 3월 12일 일요일

크레마 사운드 리뷰. 꽤 쓸만한 전자책입니다.

 
20170221_144138
 
20170221_144352

20170221_144424

 제 인생최초의 전자책이 왔습니다. 바로 '크레마 사운드'입니다. 여러 군데서 팔지만 저는 YES24에서 샀습니다. 뭐 따로 노린 것은 아니구요. 전자책을 처음 사기 전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그래도 일종의 경험이라는 생각도 가지면서 끝내 구입했습니다. 

 일단 전자책을 사기 전 가장 많이 갈등했던 것이 '제 아이패드를 대체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일단 아이패드가 해상도는 훨씬 좋겠지만 단순히 해상도와는 별개로 제가 전자책을 처음에 사고자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패드로 책을 계속 보다보면 아무래도 눈이 아픈데 전자책은 눈이 덜 아플수도 있겠다.

2. 아이패드로 누워서 책을 보면 은근히 무거워서 불편하다 + 어쩌다 떨어뜨렸을때 깨지면 수십만원이...

3. 아이패드로 책 옮기기 무지하게 불편한데(아이튠즈...) 전자책은 편할 듯하다.

4. 아이패드는 생각보다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부담되는데 전자책은 작아서 좋을 것 같다.

대략 이런 이유들이였습니다.
 
20170221_144451

20170221_144535

 우선 전자책은 생각보다 매우 가볍습니다. 일단 아이패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제 LG G4보다 가로가 더 크지만 무게는 비슷합니다. 아이패드는 최소 손가락 세 개는 필요한데 전자책은 손가락 두 개면 충분히 들 수 있을 정도입니다.

 크레마 사운드의 외형적인 특징 중 하나는 물리키가 있다는 것입니다. 책 넘길 때마다 화면 일일이 터치하면 귀찮고 책 내용도 가릴 테니 꽤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이 좀 크시다면 한 손으로 전자책 들면서 버튼 누를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책 보기에 꽤 편하다는 겁니다. 가볍다는 게 또 장점인 것이 아이패드와는 달리 누워서 봐도 부담이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떨어뜨릴 염려가 없다는 것이...
 
20170221_160129
 
 화면 크기는 좀 작습니다. 대략 6인치 정도 되는 듯합니다. 제 아이패드는 9.7인치니 크기 차이는 좀 나지만 가볍고 한 손으로 들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만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화면 크기가 작다고 해서 뭐 글자가 작아보인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책을 펼쳐서 보지 않고 접어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해집니다. 

  크레마 사운드도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만큼 파일을 옮기기 매우 쉽습니다. 그냥 USB 넣는 것처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외장 메모리를 32GB까지 지원하기 때문에(그런데 네이버 카페에서 200GB짜리를 끼우고 인증하신 분이...) 사실상 책은 몇 만권도 넣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 킨들이 의외로 8GB인가가 최대던데 이 부분은 매우 맘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화질 부분은 제가 아직 몇 시간동안 읽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몇 십 분 정도 읽었을 때는 딱히 부담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실제 종이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느낌이 좋습니다. 편견일까요.. 다만 제가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전자잉크가 보기 편하다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대략 핸드폰 화면은 화면을 직접보니 눈이 나빠지지만 전자책은 백라이트여서 지장이 덜하다는) 밤에 책을 보니 밝기가 옅긴 해도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눈에 지장이 없다라고 확답을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스마트폰/태블릿 화면보다야 낫겠지요. 블루라이트 어플 강도 세게 한 것과 비슷하다면 비슷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화면 품질 자체만 보면 아이패드가 훨씬 우월하니 만화책이나 PDF나 사진 등은 역시 아이패드로 봐야할 듯합니다. 아, 흑백 만화책은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20170221_144756

 전자책 기기는 제 상상보다 훨씬 느렸습니다. 과장을 아주 살짝 하면 제가 고딩때 쓰던 코원 D2+ 수준(참고로 MP3...)입니다. 제가 예전에 쓰던 갤럭시 S1과 자웅을 겨룰 수 있을 정도입니다. 즉 스마트폰 속도 느린거 못참으시다면 이거 사지 않으심이 좋겠습니다. 덤으로 책장을 넘기면 미세하게 잔상이 남는데 이거는 기기 문제라기보다는 전자잉크의 특징이라고 봐야할 듯합니다. 실제로 몇 페이지 넘기면 책장을 다시 깨끗하게 하거나 혹은 왼쪽 물리키를 두 번 누르면 화면이 깔끔해집니다. 솔직히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뭐 아예 못 볼 수준은 아니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한편 전자책을 실제로 사보면서 이상과 현실을 느꼈던 것도 있습니다. 전자책 어플 보면 책장을 넘길 때 마치 진짜 책처럼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종이가 넘어가는 듯한 효과가 있는 어플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에서는 어떨까하는 기대가 좀 있었는데 효과 그런거 없고 그냥 페이지가 넘어가서 꽤 아쉽습니다... 그래도 문리더 이런거 깔면 될 듯도 합니다. 다만 안드로이드를 사용했다고 해서 마켓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APK파일을 받아서 따로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70221_160120

 결론은 제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는 살짝 아쉽지만, 충분히 제가 원하는 제품이 왔다고 하겠습니다. 적어도 책을 읽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약 10만원짜리인 이 제품이 이정도이면 대체 아마존꺼 30만원 가까이 하는 친구는 그 성능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아마 시간이 날 때마다 즐겁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hare:

Recent Posts

Recent Posts Widget

Popular Posts

항상 나아지는 게임, IT, 음악 등등 블로그입니다. 현재 블로그 이사(사실상 피난) 중이고 이사 끝나고 정상화되면 영어 포스팅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