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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3일 일요일

로지텍(Logitech) G403 후기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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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까지 2년 가까이 쓴 제 전 마우스가 '제닉스 M1'입니다. 싼 가격에 비해서 외형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꽤나 쓸만한 물건이었지만 최근에 마우스를 바꿨습니다. 바로 로지텍 G403입니다. 본래 약 8만원 가량 하는 친구로 알고 있는데 제가 살 당시에는 5만원정도로 꽤 많이 할인하더군요.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사자마자 8만원대로 복귀... 구입하니 마우스 번지(밑 사진에서 마우스 선 고정해주는 물건)도 같이 줬습니다. 이 친구도 이런 브랜드 제품은 1~2만원 가량 합니다.

로지텍이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역시 ‘로지텍 G1(예전 피시방에 많이 있는...)’일 것이지만 그동안 뭔가 사이버틱하고 기능이나 버튼이 여기저기 파팍 붙어있는 마우스들을 많이 냈었습니다. G502 같은 것들요. 그러다가 최근에는 G Pro같은 단순함으로 돌아간 제품들을 내놓았었죠. 이 G403도 단순함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형을 보면 일단 방금 언급한 것처럼 곡선으로 깔끔하면서도 버튼은 딱 필요한 수준만 있습니다. 좌우 버튼, 휠, 마우스 감도 조절하는 버튼, 그리고 마우스 왼편에 왼쪽 엄지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버튼 두 개 까지요. 마우스가 버튼이 많은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지만 ‘스타크래프트 2’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특정 게임을 제외한다면 꼭 마우스에 버튼이 많아야 할 필요성은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마우스들이 그렇듯 무난한 모양이라고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손잡이분들은 사용하시기 살짝 힘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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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생겼지만 아주 깔끔해서 멋있습니다.

제가 전에 쓰던 제닉스 M1보다는 조금 더 작습니다. 저는 M1을 2년 넘게 쓰다보니 완벽하게 적응이 돼서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습니다. 참고로 M1은 꽤 큰 마우스입니다. 특히 가로로 좀 뚱뚱한 편입니다. 저는 손이 남자 중에서 중간 크기 정도입니다. 작은 편은 아니지요. 그렇기에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으나 게임을 조금 하고 나니 바로 적응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친구 좋다...” 라는 생각이 여기서 들었습니다. 다른 마우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손이 순식간에 적응해버렸습니다. 뭐 기능적으로 이것저것 있긴 하지만 일단 손에 참 잘 익는 마우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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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사면 마우스 전용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들을 자기가 사용하는 기능으로 바꾸거나 DPI를 바꾸는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마우스 내부에 설정을 저장해서 다른 곳에서 사용해도 같은 설정으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G403은 마우스 감도를 여러 개를 설정할 수 있고 마우스 가운데 버튼으로 수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손이 안 좋아서그런지 저는 DPI 2000이 넘어가면 컨트롤이 잘 안되더군요. 특히 DPI가 10000이 넘도록 지원하는 기능은(12000까지 지원하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왜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정작 글옵 프로게이머도 Dpi 400이 보통이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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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우스라는 물건이 ‘분명히 어디인가 좋긴 한데, 어디가 좋네?’ 라고 이야기하기는 참 힘든 물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스에더나 조위기어 같은 초 네임드 제품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이 g403은 뭔가 특이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뭔가 막 엄청난 것을 바라고 살 마우스는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엄청 좋은데 혹은 손에 아주 잘 익는데 어째서인지 설명은 안되는 오묘함이 있는 물건입니다. 제품을 홍보할 때 2천만 번 클릭을 버틴다니 무슨 새로운 센서가 달려있다니 RGB 색이 바뀐다느니 뭐니 거창한 말들은 많지만 가령 하루에 몇 번이나 클릭하는지 일일이 세거나 하진 않잖아요. 하지만 마우스를 가격 상관없이 사고 싶으셔서 여러 가지 찾아 보고 계시는 중이시라면, 이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글옵 프로게이머중에도 여러 분이 쓰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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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2일 일요일

크레마 사운드 리뷰. 꽤 쓸만한 전자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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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인생최초의 전자책이 왔습니다. 바로 '크레마 사운드'입니다. 여러 군데서 팔지만 저는 YES24에서 샀습니다. 뭐 따로 노린 것은 아니구요. 전자책을 처음 사기 전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그래도 일종의 경험이라는 생각도 가지면서 끝내 구입했습니다. 

 일단 전자책을 사기 전 가장 많이 갈등했던 것이 '제 아이패드를 대체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일단 아이패드가 해상도는 훨씬 좋겠지만 단순히 해상도와는 별개로 제가 전자책을 처음에 사고자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패드로 책을 계속 보다보면 아무래도 눈이 아픈데 전자책은 눈이 덜 아플수도 있겠다.

2. 아이패드로 누워서 책을 보면 은근히 무거워서 불편하다 + 어쩌다 떨어뜨렸을때 깨지면 수십만원이...

3. 아이패드로 책 옮기기 무지하게 불편한데(아이튠즈...) 전자책은 편할 듯하다.

4. 아이패드는 생각보다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부담되는데 전자책은 작아서 좋을 것 같다.

대략 이런 이유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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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전자책은 생각보다 매우 가볍습니다. 일단 아이패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제 LG G4보다 가로가 더 크지만 무게는 비슷합니다. 아이패드는 최소 손가락 세 개는 필요한데 전자책은 손가락 두 개면 충분히 들 수 있을 정도입니다.

 크레마 사운드의 외형적인 특징 중 하나는 물리키가 있다는 것입니다. 책 넘길 때마다 화면 일일이 터치하면 귀찮고 책 내용도 가릴 테니 꽤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이 좀 크시다면 한 손으로 전자책 들면서 버튼 누를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책 보기에 꽤 편하다는 겁니다. 가볍다는 게 또 장점인 것이 아이패드와는 달리 누워서 봐도 부담이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떨어뜨릴 염려가 없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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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크기는 좀 작습니다. 대략 6인치 정도 되는 듯합니다. 제 아이패드는 9.7인치니 크기 차이는 좀 나지만 가볍고 한 손으로 들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만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화면 크기가 작다고 해서 뭐 글자가 작아보인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책을 펼쳐서 보지 않고 접어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해집니다. 

  크레마 사운드도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만큼 파일을 옮기기 매우 쉽습니다. 그냥 USB 넣는 것처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외장 메모리를 32GB까지 지원하기 때문에(그런데 네이버 카페에서 200GB짜리를 끼우고 인증하신 분이...) 사실상 책은 몇 만권도 넣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 킨들이 의외로 8GB인가가 최대던데 이 부분은 매우 맘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화질 부분은 제가 아직 몇 시간동안 읽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몇 십 분 정도 읽었을 때는 딱히 부담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실제 종이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느낌이 좋습니다. 편견일까요.. 다만 제가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전자잉크가 보기 편하다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대략 핸드폰 화면은 화면을 직접보니 눈이 나빠지지만 전자책은 백라이트여서 지장이 덜하다는) 밤에 책을 보니 밝기가 옅긴 해도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눈에 지장이 없다라고 확답을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스마트폰/태블릿 화면보다야 낫겠지요. 블루라이트 어플 강도 세게 한 것과 비슷하다면 비슷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화면 품질 자체만 보면 아이패드가 훨씬 우월하니 만화책이나 PDF나 사진 등은 역시 아이패드로 봐야할 듯합니다. 아, 흑백 만화책은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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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 기기는 제 상상보다 훨씬 느렸습니다. 과장을 아주 살짝 하면 제가 고딩때 쓰던 코원 D2+ 수준(참고로 MP3...)입니다. 제가 예전에 쓰던 갤럭시 S1과 자웅을 겨룰 수 있을 정도입니다. 즉 스마트폰 속도 느린거 못참으시다면 이거 사지 않으심이 좋겠습니다. 덤으로 책장을 넘기면 미세하게 잔상이 남는데 이거는 기기 문제라기보다는 전자잉크의 특징이라고 봐야할 듯합니다. 실제로 몇 페이지 넘기면 책장을 다시 깨끗하게 하거나 혹은 왼쪽 물리키를 두 번 누르면 화면이 깔끔해집니다. 솔직히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뭐 아예 못 볼 수준은 아니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한편 전자책을 실제로 사보면서 이상과 현실을 느꼈던 것도 있습니다. 전자책 어플 보면 책장을 넘길 때 마치 진짜 책처럼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종이가 넘어가는 듯한 효과가 있는 어플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에서는 어떨까하는 기대가 좀 있었는데 효과 그런거 없고 그냥 페이지가 넘어가서 꽤 아쉽습니다... 그래도 문리더 이런거 깔면 될 듯도 합니다. 다만 안드로이드를 사용했다고 해서 마켓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APK파일을 받아서 따로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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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제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는 살짝 아쉽지만, 충분히 제가 원하는 제품이 왔다고 하겠습니다. 적어도 책을 읽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약 10만원짜리인 이 제품이 이정도이면 대체 아마존꺼 30만원 가까이 하는 친구는 그 성능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아마 시간이 날 때마다 즐겁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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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4일 토요일

Open Live Writer 사용기 및 리뷰. 쓰면 쓸 수록 장점이 보이는 블로그 글쓰기 도구(툴).

구글 블로거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글쓰기 도구는 그 성능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일단 글자 크기가 작음,  보통,  크게, 매우 크게 딱 네 개만 있다는 것이 신경이 조금 거슬리죠. 그래도 ‘크게’ 정도로 하면 글씨가 딱 보기 좋아서 여기까지는 큰 불만이 없었지만, 결정적으로 사진을 올릴 때 배치하는 것이 매우 거슬립니다. 크기도 자동으로 매우 작게 지정되는데(애초에 확대해서 보라는 의도인 듯) 어째서인지 ‘가운데 조절’ 같은 것을 하기 매우 힘들어서 심히 거슬립니다. 번거롭게 몇 번씩이나 이리저리 해야 겨우 됩니다.
그래서인지 외국에서는 이 Open Live Writer가 꽤 인기가 있습니다. 본래 Window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지만 오픈소스로 전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도구가 쓸만하면 앞으로도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부터 나름대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글도 Open Live Writer로 써보보고 또 직접 올려보려고 합니다. 아, 중요한 것이 있네요. 글을 더 진행하기 전에 미리 언급하면, 티스토리에서는 작년 12월에 BLOG API기능이 없어졌으므로 이 도구를 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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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좀 찾아봤는데 일단 한글판은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 기능도 생각보다 단출한데 위에 보이듯 글꼴이나 크기 등을 바꾸는 기본적인 서식, bullet 이나 numbering 등을 지정해주는 기능 등 전체적으로 단순합니다. 조금 눈에 띄는 부분은 HTML style라는 부분인데, 자세한 원리는 모르겠지만 글자의 서식이 바뀌는데 아마 기본으로 지정되어 있는 서식인 듯합니다. 마음에 들면 쓰라 이거죠. 뭐 지금까지는 평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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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일단 엔터를 눌렀을 때 문단 간격이 넓은 편입니다. 줄 간격에 비해서 말이죠. 이런 점은 마음에 들어요. 보통 엔터가 한 번 누르기에는 좁고 두 번 누르면 다소 넓은 경우가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럴 일은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글자수를 체크해주는 기능도 꽤 자세해서 마음에 듭니다. 또 구글 블로거는 기본 글씨체도 매우 한정되어있지만(사실상 특별한 한글 폰트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로 작성하는 것이기에 글씨체도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직 블로그에 올릴 글꼴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테스트를 위해서 이번 글은 지금처럼 글꼴을 바꿔서 작성할 듯합니다. 혹시라도 지금 쓸 때만 글꼴이 바뀌고 실제로 안바뀐다면… 부정적인 생각은 일단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함정을 하나 발견했는데, 어째서인지 제목의 글씨체는 바꿀 수 없습니다. 대체 왜… 그래도 글씨체가 다양하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사실 티스토리도 글꼴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글 폰트가 5개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실제로 글을 올려 보니 폰트는 적용이 되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익스플로러와 엣지에서는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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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기능이 있다는 것도 좀 신기했습니다. 자동적으로 실제로 나올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죠. 하지만 제 스킨이 구글 기본 스킨이 아니라서 그런지 위쪽 화면이 영 이상하게 나옵니다.  이 기능은 기대하면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Source부분도 있는데 이 부분은 이 글의 소스를 보여주는 기능인 듯하고 아마 이리저리 뜯어고칠 수도 있겠지만 설마 이런 것까지 수정하면서 글을 쓸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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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글 블로그 기본 글쓰기 화면을 버리기로 결심한 부분을 체크해봤습니다. 바로 사진을 올리는 것이지요. 컴퓨터에서 사진을 끌어서 바로 삽입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금 체크해봤는데 구글 블로거도 이 기능을 지원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이것이 꽤나 쓸만한 기능인 것이, 제가 티스토리에서 사진을 첨부할 때 ‘사진 올리기’로 한번에 주르륵 올려서 하나하나 위치 조정하고, 그거에 따라서 글 위치도 바꾸고 이래저리 불편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Open Live Writer는 폴더에서 사진을 하나씩 끌어서 적절한 위치에 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데, 기본 크기가 다소 작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른 장점이 되었는데, 여기 글을 쓰는 그대로 블로그에 올라간다면 작은 사진을 여러 개 가로로 주르륵 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보통은 귀찮지만 상황에 따라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 크기를 숫자로 바꿔줄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치 그림판처럼… 아, 덤으로 구글 블로거처럼 위치 지정해주느라 귀찮을 일도 없습니다. 결론은 확실히 낫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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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아지는 게임, IT, 음악 등등 블로그입니다. 현재 블로그 이사(사실상 피난) 중이고 이사 끝나고 정상화되면 영어 포스팅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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