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5일 금요일

2017년이 지나고, 2018년

 2017년이 지났습니다. 실은 벌써 1월 5일이지만... 제가 노트북이 갑자기 고장나서 수리비가 무지하게 나와서(메인보드 고장을 65만원...) 어쩔 수 없이 중고 컴퓨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돈이 없습니다... 2018년부터 이런 시련이 나에게 주어지다니...


 하여튼 2017년은 거의 1년 내내 시험 준비에만 몰두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번번이 실패라서 꽤나 우울하네요. 하지만 언제나 희망을 갖고 살아야 되겠지요 아마... 6월 시험에 4개 12월 시험에 2개... 수학적인 연관성으로 이제 0개로 합격?이라는 개꿀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행이 새 컴퓨터도 어느 정도 프로그램도 다 깔고 상황도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되었고, 이제 결국은 용돈을 받기 전까지만 버티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부만 하다 보니 2017년은 자기계발적으로는 많이 부진했던 해입니다. 하지만 뭔가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 많아서 나름대로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이런 새로 시도해보는 것은 큰 그림을 바라보는 것이므로... 욕심 많은 그리드처럼 모든 것을, 적어도 할 수 있는 한 가장 많은 것을 얻는 2018년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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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스쿠찌 다이어리 리뷰


 최근 파스쿠찌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새 다이어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까지 포인트를 모아버렸습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보다 커피를 반 정도만 마셔도 받을 수 있더군요. 그건 꽤 좋았습니다. 솔직히 파스쿠찌도 다이어리를 만드는 지도 몰랐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표지는 제법 강렬합니다. 검은 바탕에 붉은 글씨. 뭔가 이탈리아의 컨셉을 살린 것인지... 내부는 일일 플래너 형식으로 하루에 한 장 같은 식으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일기장으로 쓰면 아주 적절하게 생겼습니다. 딱히 이쁘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는 않은 수준입니다. 중간중간의 그림 들도 나름대로 강렬합니다. 전체적으로 강렬한 컨셉을 잡은 것 같습니다.



 다른 다이어리보다 스티커가 엄청 많아서 자기 입맛대로 꾸미기에 좋아보입니다. 물론 저는 스티커는 귀찮아서 안 붙이지만요. 개인적으로 스티커는 보통 여성분들이 블링블링하거나 귀여운 거 원할 때 주로 붙일텐데 이런 다이어리에 스티커가 어울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현실은 다를 수 있는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글 보다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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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일 월요일

2018 카누(KANU)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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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돌다보니 커피 브랜드 '카누(KANU)'도 다이어리를 만든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니 카누가 다이어리를 만들어서 신기하다기보다는, 요즘은 다이어리가 일종의 마케팅인지 어지간한 회사에서는 다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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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쓴 가장 좋은 다이어리가 몰스킨 다이어리이기에 그것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카누 다이어리는 몰스킨 다이어리보다 세로는 조금 작지만 가로가 더 긴 형태입니다. 외형은 대단히 간결하고 멋있습니다. 검은색의 배경에 은색 글씨, 그리고 검은 색의 작은 아이콘들이 조화가 너무 잘 되어서 어디 직장인들이 양복과 같이 들고 다녀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외형은 정말 제 취향에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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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내부는 다소 수수한 편이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스타벅드 다이어리는 내부 디자인도 귀여운 면이 많은데 그 부분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아마 남성용으로 디자인된 것으로 보이는 다이어리이니 내부에는 조금 신경을 덜 쓴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부 디자인은 공책처럼 되어있어서(유선, 무선) 쓰시는 분의 역량에 따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좋아보입니다. 이런 글이 항상 그렇지만 사진이 중요하기에 글은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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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2018 배스킨라빈스 몰스킨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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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벤트인데, 정말 대박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몰스킨 다이어리면 최소 만 오천원은 넘을텐데 이거를 4500원에(물론 아이스크림 가격을 별도로 해서입니다)... 사실상 다이어리를 샀는데 아이스크림이 딸려온다고 해도 될 정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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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인만큼 다이어리 구조가 적절해서 그냥 공책으로도 쓰기 충분할 듯 하니 더욱 좋습니다. 외형도 아주 깔끔하면서 베라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아주 바람직합니다.
글로는 더 할 필요는 없을 듯하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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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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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았습니다. 커피를 그야말로 엄청나게 마셔야 되는... 나름대로 험난한 여정이었는데요. 뭐 결국 받았습니다. 다만 작년 다이어리와는 여러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번 다이어리는 몰스킨과 합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PANTONE(팬톤)이라는 곳과 콜라보를 했는데요. 솔직히 저는 처음 듣는 회사였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디자인과 관련해서 꽤 인지도가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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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가 몰스킨이 아니어서 실망한 분들도 더러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몰스킨 다이어리는 꽤나 비싸기 때문이죠... 대략 2~3 만원 정도 합니다. 다이어리 중에서도 꽤나 비싼 편이죠. 그래서 작년에 비해서 다소 손해를 본 느낌도 조금 드실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는 작년과 거의 같은 것 같고, 종이의 질도 조금은 다른 듯하지만 이 정도면 꽤 준수한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번 다이어리도 꽤나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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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는 다이어리와 몰스킨 펜을 줬었습니다. 펜도 만원이 넘어가는 꽤 비싼 물건이지요. 올해는 파우치를 줬습니다. 파우치는 썩 괜찮아서 꼭 다이어리가 아니어도 이것저것 넣으면 좋게 생겼습니다. 이런 물건은 언제나 글보다 직접 보는 것이 빠르기에 말은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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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아지는 게임, IT, 음악 등등 블로그입니다. 현재 블로그 이사(사실상 피난) 중이고 이사 끝나고 정상화되면 영어 포스팅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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